첫티비노출1 세 돌 첫 영상 노출 - 엄마 표 영어 시작과 원칙(feat. 페파피그) 아이 첫 영상은 뭘 보여줄지 큰 고민이었다. 무엇을 얼마나 어떤 방식으로 보여줘야 할까 주위에서는 어떻게 아직도 안보여주냐고 했지만 외동이기도 했고 책과 장난감 그리고 그리기 등으로 크게 지루하지 않아 해서 세 돌까지 잘 버터 왔나 보다. 그러다가 페파피그에 빠져서 지금은 매일매일 영어로 듣고, 보고, 흉내도 내는 아이가 되었다. 나나는 37개월. 4살이다 두 돌까지는 상호작용이 되지 않는 영상 노출의 위험성을 우려하여 나나가 나오는 영상이나 영상통화 이외에는 절대 보여주지 말자 지켰고 익숙해져서 TV의 존재를 부모도 잊다시피 하니 아이는 거실에 있는 커다란 TV가 거울인 줄 알게 되었다. 또한, 나는 자기 전에 침대에 누워 넷플릭스 보는 게 낙이 되어 세 돌까지는 굳이 보여줄 필요를 못 느끼다가 막연히.. 2023. 3.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