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수네영어2 Bluey 블루이 블루이 이미지선택배경페파피그, 맥스 앤 루비, 타요, 로보카폴리를 거쳐 다시 페파피그를 보고 있었어요.그때 좀 멍하게 지루해하기도 해서 슬쩍 넘버블럭스를 보여줬더니화려한 영상에 푹 빠지더라고요.유튜브에서 넘버블럭스 보여주니 단계와 상관없이 레이스하고 화려하고 빠른 화면변화로 내용보다 현란한 화면에 노출되는 게 좀 걱정이 되었거든요.페파피그 다음으로 좋아하는 영상이었다는 후기를 어디선가 보고 틈틈이 노려보았는데점점 넘버블럭스보다 더 찾더라고요.아마도 그림 스타일이 맞았던 건지도 모르겠어요.그래서 도서관에서 한글 블루이책도 빌려보고 그제야 블루이가 여자인 것도 알고요.책에 나오는 에피소드를 찾아 틀여주니 훨씬 즐거워했어요. 그런데 이제 5살인 나나에게는 역시나 그림만 보는 거 같기도 해요.( 빙고보다 1살.. 2024. 5. 10. 잠수네 영어 흘려듣기 - 페파피그(Peppa Pig) 페파피그로 아이에게 영어를 노출시키는 효과적인 방법은 아는 내용을 영상이나 소리로 흘려듣기를 하는 것입니다. 내용을 모르는 상태라면 그림만 볼 수밖에 없겠죠. 처음 얼마 동안은 보겠지만 지속되기 어렵습니다. 지루하니까요. 아는 내용이 되기 위해 먼저 책을 보여주는데요. 그러려면 제가 먼저 내용을 파악하기 위해 공부합니다. 그러고 나서 영어 책을 우리말로 설명해 주고 영상을 보여줍니다. 무제한 보여줄 수는 없으니 제한된 시간 이후엔 다시 책이나 오디오로만 들려주는데요. 더 보고 싶은 욕구도 어느 정도 해소가 되더라고요. 저는 첫 영어 영상으로 페파피그를 선택했고 한 달째 아이에게 보여주고 있는데 하루 30분씩 6편의 에피소드를 보여주고 있거든요. 여전히 깔깔거리며 즐거워하고 집중하면서 보고 있어요. 1. .. 2023. 3. 7. 이전 1 다음